3월5일 미국증시 동향- 미친 비트코인 대세는 ai

3월5일 미국증시 동향

 

AI, 비트코인은 견조한 가운데, 애플을 필두로 커뮤니케이션 섹터 빅테크들이 조정을 받으며 증시는 하락 마감했습니다.

 

이날 애플은 반독점 위반으로 EU로부터 2억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여 받았으며 2% 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. 알파벳과 메타도 하락했고, 테슬라는 중국 출하량 부진과 가격할인, 인센티브를 발표 후 -7% 급락했습니다.

 

 

AI관련 기업과 비트코인은 강세를 유지했습니다. 지난 주말 서버 기업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S&P500으로 편입이 결정된 후 오늘 주가는 18% 상승했고, 엔비디아, AMD도 상승에 동참하면서 반도체 지수는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.

 

비트코인도 랠리를 이어갔는데, 장중 7% 오른 6.7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. 코인베이스는 주가는 11% 올랐으며, 채굴 업체 MicroStrategy는 23% 급등했습니다.

 

 

 

미국의 경제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fed 보스틱의 발언에 국채금리는 상승했습니다. 그는 올해 두차례 금리 인하를 전망했고, 부동산 시장에서의 긴축 정책 영향은 분명하지만 아직 더 많은 디플레이션 증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.

 

유가는 감산 합의와 러시아의 석유 공급 제한 보도가 있었으나 하락했으며, 금 선물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.

 

기타이슈로는 1990년대 이후 처음으로 중국 총리가 양회 후 기자 회견을 열지 않을 것이란 보도가 있었으며, 중국의 경제가 둔화된 가운데 중국의 수출이 증가하면 글로벌 디스인플레이션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WSJ의 기사도 눈에 띄었습니다.

 

다음 일정

중국 차이신 PMI, 유럽 및 기타 아시아 지역의 최종 서비스 PMI가 발표되며, 목요일 ECB 금리 결정에 앞서 마지막 경제 지표인 EU PPI도 발표될 예정입니다.

 

미국의 최종 서비스 PMI와 개장 후 ISM 서비스업 지수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.